2024 MBCo 족구대회
(▲ 열정! 열정! 열정! MBCo!)10월 16일 어느 날씨 좋은 날, 소문으로 들리던 직원들이 바라고 바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던만도브로제 족구대회가 개최되었다.족구대회는 총 16개의 조가 지난 9월 24일부터 예선을 진행하였으며 10월 11일 준결승,그리고10월16일 대망의 결승전이 진행되었다.한 조에서 4명이 선수로 출전하였고, 경기에 참가하지 않는 조원들은 경기 때마다 나와응원하는 열띤 모습을 보였다.(▲ 개회하는 하헌관 대표와 족구대회를 관람하는 직원들의 모습)선수로 출전한 직원들은 경기 시 옷을 갈아입기도 하고 경기를 위한 신발을따로 가져오기도 하는 등엄청난 열정을 보여주었다.예선전 경기는 대부분 웃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였지만 그 중에서도 불꽃이 튀는 경기로3조(디자인2&경영관리)와 14조(생산현장)의 경기가 있었다.두 조 모두 축구선수급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결승전 못 지 않은 박빙의 경기로 진행되었다.결승전에서 만났어야 할 팀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14조(생산현장)는 아쉽게 탈락하였고3조(디자인2&경영관리)가 경기에 계속해서 참여하게 되었다.점심시간마다 족구장으로 출석도장을 찍으며 참여해준 직원들 덕분에 10월 11일,준결승전이 진행되었고, 3위는 10조(생산현장), 4위는 8조(디자인1&생산기술)가 차지하게 되었다.10월 16일 대망의 결승전, 예선전부터 엄청난 실력을 보여준 3조(디자인2&경영관리)와2조(시험시작)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결승전 각오 한마디와 파이팅!)결승전은 11점 3세트 경기로 진행되었다. 결승전답게 연속적인 매치포인트로 1세트마다최소13~15점까지도 경기가 진행되어응원하던 직원들은 한 점,한 점 올라갈 때마다탄성과 환호가 함께 오갔고 선수들은 흥미진진하게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3조 선수(시계방향으로) 이남훈, 여인열, 전호인, 김민범 선수)(▲ 2조 선수(시계방향으로) 이준표, 황상현, 엄태웅, 표세웅 선수)박빙의 승부로 1위는 2조(시험시작)가 차지하게 되었다.뜻하지 않게 M세대와 Z세대의 자존심을 건 경기였지만 Z세대 못지않게 엄청난 체력과 끈기를보여준3조에게도관람하던 직원들은 박수를 보냈다.(▲ 결승전 경기가 끝난 후)이번 족구대회의 상품으로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회식비가 지급되었다.1위는 50만원, 2위는 20만원, 3위는 10만원 상금이 지급되었으며 더운 날씨에도 매 경기마다열심히 뛰어 준 선수들과열심히 응원하던 직원들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이었고,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우승, 준우승, 3위 시상)이후에는 번외 경기로 1위를 차지한 2조와 경영진의 경기가 진행되었다.경영진 선수로는 하헌관 대표, 김성규 상무, 양성용 실장, 김장규 실장이 출전하였고,2조의 선수로는 기존 선수 2명과 문정호 팀장, 최정웅 책임이 함께 출전하였다.(▲ 경영진 VS 1위 시험시작팀의 경기)경기 초반에는 경영진의 적응시간으로 약간의 점수 차이가 났지만, 이후 몸이 풀렸는지1위를 차지한2조 못지않게박빙의 경기를 보여주는 경영진이었다.박빙의 승부였으나 아쉽게 경영진이 패하였고, 2조는 당당하게 만도브로제의 족구왕이 되었다.마지막 이벤트로 공던지기 게임에서는 많은 직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고,던지기 어려운 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상품을 받아간 직원들과여러 번 던져보며 아쉬워하는 직원들이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벤트 게임에 엄청난 열의를 보여준 직원들)(▲ 이벤트 게임 1등상품 주인공들의 인증샷)마지막까지 다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하나되어 즐겼던 족구대회는 이로써 막을 내렸으며많은 임직원들의 바람이었던만큼 직원들의 열정과 승부욕을 볼 수 있었던더욱 즐거운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2024-12-26